2. 악에서 벗어나는 길

 

아닙니다.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기쁜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악을 영원히 죽일 수 있는 길입니다. 질병, 빈곤, 또는 어떤 불리한 조건이나 상황이 결코 돌아오지 못하도록 한 쪽으로 치워버릴 수 있는 과정이 있습니다. 역경의 귀환에 대한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번영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며, 깨지지 않고 끝이 없는 평화와 행복에 동참하여 실현할 수 있는 수행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광스러운 깨달음으로 이끄는 길의 시작은 악의 본질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악을 부인하거나 무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해해야합니다. 악을 제거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왜 거기에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당신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지 알아야 합니다.

 

당신을 묶는 사슬에 초조해하고 화를 내며 애태우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왜 그리고 어떻게 묶여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독자 여러분은 거기서 스스로 벗어나 자기 자신을 살펴보고 이해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당신은 경험의 학교에서 불순종하는 아이가 되기를 멈춰야 하며 겸손과 인내심을 가지고 스스로의 교화와 궁극적인 완전함을 위한 교훈을 배우기 시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악은 올바르게 이해된다면 우주의 무한한 힘이나 원리가 아니라 인간 경험의 지나가는 단계일 뿐이어서, 기꺼이 배우려는 사람들에게는 선생이 되기 때문입니다.

 

악은 당신 외부에 존재하는 어떤 추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 자신의 마음에 있는 경험이며, 참을성 있게 스스로의 마음을 검토하고 바로 잡음으로써 당신은 점차적으로 그 근원과 본질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필연적으로 그것은 완전히 근절될 것입니다.

 

모든 악은 시정되고 교정되므로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무지, 즉 참된 본질과 사물의 관계에 대한 무지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우리가 그 무지 상태에 머무르는 한 우리는 그 영향 아래 있게 됩니다.

 

이 우주에 무지의 결과가 아닌 악은 없으며, 만일 우리가 그 교훈을 기꺼이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면, 우리를 더 높은 지혜로 이끌고 난 이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해 온 교훈을 기꺼이 배우거나 배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사라지지 않으며, 그들은 악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저는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 촛불을 가지고 놀게 해달라고 어머니에게 울부짖는 아이를 알았습니다. 어느 날 밤, 어머니가 잠시 방심했을 때 아이는 촛불을 손에 넣었습니다. 필연적인 결과가 뒤따랐고, 아이는 다시는 촛불을 가지고 놀기를 원치 않게 되었습니다.

 

한 번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순종이라는 교훈을 확실히 배우고 불은 타오르게 마련이라는 지식을 얻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모든 죄와 악의 본질, 의미 및 궁극적인 결과에 대한 완전한 예시입니다.

 

아이가 불의 본질에 대한 자신의 무지로 고통을 겪었듯이,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그들이 울며 떼를 써서 노력하여 얻었으나 결국에는 해를 끼치는 것들의 참된 본질에 대한 무지로 고통받습니다. 유일한 차이점은 후자의 경우 무지와 악이 더 깊게 뿌리 박혀 있으며 모호하다는 것입니다.